[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박영선(58) 진천군 부군수가 7개월여의 소임을 마치고 17일 이임한다.
진천군은 17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박영선 진천군 부군수 이임식을 갖는다.
박 부군수는 1978년 충주시 연수동에서 공직에 입문, 충주시 투자유치지원실장, 충북 세종사무소장, 충북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을 거쳐 지난 1월 6일 제25대 진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박 군수는 부임 이후 도내에서 손꼽히는 예산전문가답게 그 동안 축척된 인맥과 업무 노하우로 투자유치 전략 마련 및 기업체 유치, 진천경찰서 이전 등을 해결했다.
또 지역의 현안사업과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앞장 서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도와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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