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경영, 맞춤 교육, 영농자금 등 지원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14명을 선발해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발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영농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같은 지원 실적은 현재 도내 2위로 실적으로, 선정된 후계자에게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 설치 등 최대 2억원을 융자 형태(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2%)로 지원한다.
군은 8월 현재 농지구입과 시설비로 약 7억2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의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인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후계자가 당당한 농업CEO 자질을 갖추고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