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관내 가족구성원 중 장애인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마음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번 캠프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올해 새로이 마련한 특색사업으로, 기존 시교육청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가족을 대상으로 했던것을 확대해 대전 지역내 장애인이 있는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해양체험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교통비, 숙박비, 테마체험 활동비 등 캠프 소요 경비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래프팅, 카야킹, 모래작품만들기 등 해양체험과 테마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모집 가족은 100여명이다.
신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www.djsea.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1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영석 원장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여 가족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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