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 달기 문화를 확산시켜 국기 게양을 통한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단체 주도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광양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의용소방대,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캠페인에 이어 광양시새마을회는 중마동 일대 상가를 돌며 태극기가 없는 상가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해 주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는 다가오는 광복절뿐만 아니라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점차 잊혀져가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읍ㆍ면ㆍ동에 태극기를 배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 및 공직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청사 대형 태극기 설치 운영, 주요 가로변 태극기 게양, 민원지적과 및 읍ㆍ면ㆍ동에 태극기 판매소 운영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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