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다음달 5일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응원을 위한 아고라순천 청소년의 밤 특집공연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끝났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타고나, 고범규, 재즈아카데미, 난타사랑, 순천방정환아동센터, 나라발레씨어터, 더 댄스 틴에이저, 이스탄불, 로얄댄스스포츠, 동산초방송댄스, 강남여고 연미아 등 11팀이 참여해 한여름 밤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화끈한 축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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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끈한 축제를 선보여 화려한 밤을 수 놓았다. |
서용석 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아고라 순천 청소년의 밤 특집공연이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응원하는 특별히 마련한 행사였다”며 “우리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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