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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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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대상자 확대
  • 강기동
  • 승인 2015.08.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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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는 치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에 드는 진료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대상자를 75세에서 70세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다.

틀니 급여지원은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시틀니로 7년에 1회 적용이 원칙이며, 임플란트 급여대상은 1인당 평생 2개이다.

또한 연령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지원되었던 레진상 완전틀니 외의 금속상 완전틀니까지 적용대상에 포함해 수급권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시는 적용대상자 및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치아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많은 수급권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 70세 이상 2010명의 수급권자에게 안내문을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신청서류는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시 복지정책과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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