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70만㎾급)가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8일 오전 9시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지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저압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소의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월성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는 10월 6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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