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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스펙보다는 역량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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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스펙보다는 역량이 중요해
  • 조영민
  • 승인 2015.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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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사이버대가 전국 대학 중 최초 교원 합숙면접 도입를 운영해 17일과 18일 이틀간 1박 2일 합숙 면접을 시행해 토론식 면접 진행 중 면접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논산=동양뉴스 통신]조영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전국 대학 최초로 일반 기업과 같이 철저하게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교수 임용면접을 진행해 교육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2학기 교원 채용에 나서며 학생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춘 교수를 임용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은 과감히 버리고 스펙보다는 잠재능력과 인성파악에 역점을 두고 합숙면접을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합숙면접에서는 학과면접, PAI성격검사, 토론식 면접, 공개 강의 평가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한 그룹당 3~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공 수학능력 뿐만 아니라 학습자와의 소통능력, 정보 활용능력을 집중 평가했다. 이어 면접관과 면접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화력 및 인성 등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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