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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2학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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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2학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 박성용
  • 승인 2015.08.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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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되어 2학기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되어 2학기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 창의 학습 및 미래지향적 역량인 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을 함양 가능한 교육으로 전환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전교사가 자유학기제 연수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선행 자료를 분석, 학교교육과정을 학교 여건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욕구를 반영한 탄력적 교육과정으로 재편성했다.

학생 참여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모형을 적용, 핵심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한 교과 재구성, 역랑 중심의 다양한 평가방법 및 서술식 기재 방안을 적용하게 된다.

체험·활동형 자율과정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중심의 동아리 운영, 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선택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문용섭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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