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1일 학생 참여 형 배움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2015. 수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교사의 수업 혁신 확산 및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전문성 신장, 인성교육중심의 우수수업사례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연찬회에는 희망교사 및 2015. 수업연구발표대회에 입상한 초등ㆍ유아ㆍ특수 교사 88명(1등급 16명, 2등급 28명, 3등급 44명) 등 150여명의 교사와 전문직들이 참석했다.
청주교대 부설초 전영미 교사의 국어과 수업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사회(교원대부설월곡초 이기성 교사), 수학(삼보초 하승진 교사), 영어(증평초 신대철 교사) 등 교과별 수업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어 교실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2015.수업연구발표대회 1등급에 선정된 16명의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참여중심의 배움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수업연구발표대회에 입상한 수업우수자는 교과별 수업컨설팅 장학위원 및 연수 강사 등 배움 중심 교실수업 확산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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