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2016년 당초예산 국·시비 확보를 위하여 21일 오후 6시30분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악한 구 재정 극복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권명호 동구청장과 강대길·박학천·천기옥 시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권명호 구청장은 일산진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민복지회관 건립, 방어진항 자원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울산대교 전망대 운영비 지원, 일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구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등 27개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6년도 당초예산에 국·시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동구가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2016년도 당초예산에 국·시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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