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효교육 지도자료 개발 보급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효교육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효교육 바로서는 인성’ 효교육 지도 자료의 개발에 따른 연수를 실시했다.
효교육 지도자료는 새로운 세대 공감 도구로서의 효를 진작하고 효를 근간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요즘 학생들의 감성과 발달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학생들과 친숙하게 얘기할 수 있는 주제와 실천할 수 있는 목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한 재미와 감동, 흥미 있는 시사·문화 자료 활용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효교육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담임교사는 물론 대전시 효문화지원센터 효지도사 효교육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안내 연수도 실시했다.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효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정신문화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뛰어난 문화유산으로 우리 내면에 흐르는 효정신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더욱 풍요로운 인성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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