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부설 산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별강좌 ‘두근두근 직업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자는 26일 오전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이다.
직업체험 첫 번째 강좌는 ‘파티시에가 될래요’로 5~7세와 유아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시간에 슈가 반죽으로 귀여운 동물 모양의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조향사가 될래요’ 강좌는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시집 향기 엘리베이터를 읽고 나만의 향기를 담은 방향제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마술사가 될래요’는 현직 마술사가 직접 마술사에 대한 직업 소개와 소도구를 이용해 마술을 시연한다. 또한 주사위와 카드를 이용한 초능력 카드를 통해 간단한 과학원리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상세 일정과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042-220-07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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