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5일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지난 5일 시행된 201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140명이 응시, 766명이 합격해 평균 67.1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의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33점을 얻은 표모군(12세, 남)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얻은 박 모 군(14세, 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얻은 이 모 군(19세) 외 동점자 4명(남2,여2)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이 모 씨(76세, 여), 중졸은 최 모 씨(69세, 남), 고졸은 김 모씨(69세, 여)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생들에게는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계획에 따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25일 최고령합격자 2명(중졸, 고졸)을 집무실로 초청해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환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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