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세종=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2・3 생활권 통학구역 및 중학군 설정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장에서 일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연다.
25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들 지역에 모두 37개의 신설학교들이 들어선다.
이번 공청회는 신설학교 중학군 설정과 함께 한솔중, 새롬중 등 기존학교의 중학군 개정도 포함되며, 3생활권에 인접한 금남면 학교들과의 연계방안들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연구 등을 통해 학교편제와 통학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설정안이 만들어졌지만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청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학교설립담당(044-320-32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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