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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능 및 조직개편따라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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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능 및 조직개편따라 인사 단행
  • 강일
  • 승인 2015.08.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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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안전총괄부서 신설, 서기관 2명 등 총 238명 발령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서기관 2명, 사무관 12명, 6급이하 147명 발령과 하위직공무원 승진 77명 등 총 23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총괄부서 신설에 따른 조직 개편과 함께 교육정책 기획과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최우선 해 단행했다.

또 교육청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초·중·고·대학 및 평생교육까지 연계한 교육에 필요한 업무 확대, 교육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교육 및 예술교육 강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안전총괄부서 신설에 따른 학교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과 학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확대 등 학생안전 강화를 최우선 시 했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도서관 업무를 총괄 위임하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인정도서 개발 및 교과서 업무를 맡기는 등 직속기관, 교육청의 업무조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부서간 유사한 업무를 통폐합토록 했다.

이밖에 승진소요 연수에 도달한 공무원의 승진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과 근무의욕 향상을 고취토록 했으며, 결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21명을 충원했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조직 개편을 통해 교육청 행정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현장이 되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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