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에서는 지난달월부터 2달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마치고 9월부터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음성 봉학골 삼림욕장 및 백야자연휴양림에서의 주민 물놀이 안전활동을 지난달부터 두달간 실시해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물놀이 이용객이 줄어드는 오는 31일까지 운영을 마치고 내달부터는 가을철 음성 주변 산을 찾는 등산객 안전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로 구성, 주요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예방요령, 위급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실시할 계획이다.
신상수 서장은 “주요 휴양지 물놀이 안전에 협조해주신 주민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가을철 등산객 안전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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