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 흥업면 보촌 경로당 준공식이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부지 91㎡에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4월 착공해 8월 중순 완공, 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보촌 마을 노인들은 그동안 흥업1리 경로당을 함께 사용했지만 경로당이 협소해 이용이 불편했던 터라 보촌 경로당 준공을 상당히 반기고 있다.
준공식에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잔치를 벌이기로 한 이유다.
보촌 경로당은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주방 등을 갖춰 지역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 화합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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