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안전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민들의 재난대응 능력 함양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광명시에서 마련한 것으로,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의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74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약 2만 여명의 학생과 교사, 시민 등이 안전교육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올 10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단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지역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해 질 높은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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