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복지시설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점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1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정부보조금 집행사항, 조직 및 인력운영관리, 예산․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인권 및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안전 및 인권점검을 통해 비리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입소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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