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201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 직원들은 미미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우리 힘으로 도와보자’는 생각으로 구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담당자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이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봉사단의 목표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로 정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