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이 군수 공약과 지역발전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 중부권 핵심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
군은 2일 정책자문단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6기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 했다고 밝혔다.
군 정책자문단은 기획행정·교육문화·산업경제 3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정책자문단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전문가적 시각으로 사업에 대해 조언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결정 토론회 등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단 운영으로 군정의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전문적 대응이 필요한 현안사업 연구를 통한 새로운 정책 발굴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