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하늘이 점점 높아지는 이번 달 첫 주말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텃밭과 정원이 만나는 아름다운 텃밭정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개막하는데, 개막에 앞서 2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고, 스마트한 세상의 스마트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증강현실 어플을 통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인 스마트엔티어링을 진행하는데,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을 활용해 정해진 포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이벤트다.
2~4명으로 구성된 그룹단위로 참여하며 도시농업박람회장의 주요지점을 둘러보면서 포스트별 미션을 수행한 후 출발지점으로 돌아와 확인을 받으면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을 SNS로 공유할 수 있는 도시농업박람회형 주말특집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CBS 노컷뉴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 오후 1시와 4시 총 3회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면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장의 주요 장소는 다 둘러볼 수 있게 된다.
더구나 미션 수행을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장면들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어 박람회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고, 그룹으로 다니면서 함께 미션을 공유하고 체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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