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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으로 시민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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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으로 시민 편의 제공
  • 강종모
  • 승인 2015.09.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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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시설 정비로 불편 해소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 국가정원’지정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한다.

순천시는 녹색로, 순광로 등 4대 관문과 도심권 주요 간선도로 35개소에 도로여건 변화에 맞춰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를 재조정했다.

또 노후 차선 15.09㎞과 신호철주 361본을 일제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조명 등 64개소를 설치해 ‘순천만 국가정원’지정으로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적의 교통편익 제공과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 2개소에 신호등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단일로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기 순천시 도시건설국장은 “교통소통 원활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량의 안전 운행과 불법 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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