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구, 해운대구, 북구, 사하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서구, 동래구, 북구희망터, 남구, 금정구, 강서지역자활센터는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기관에는 ‘2012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 및 인센티브로 각 2천 855만 원이 지급, 우수기관은 각 센터 당 1천 66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격무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개인성과급으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센터 운영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자활유공자 표창수상에서는 전국에 1명 뽑는 자활명장으로 자활기업인 (주)크린케어 주보선 대표가 자활공로에서는 전국 10명 중 2명이 금상, 은상을 받았다.
신규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중앙정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시 및 구·군 자활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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