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부산시, 중앙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상태바
부산시, 중앙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14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중구, 해운대구, 북구, 사하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서구, 동래구, 북구희망터, 남구, 금정구, 강서지역자활센터는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기관에는 ‘2012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 및 인센티브로 각 2천 855만 원이 지급, 우수기관은 각 센터 당 1천 66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격무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개인성과급으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센터 운영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자활유공자 표창수상에서는 전국에 1명 뽑는 자활명장으로 자활기업인 (주)크린케어 주보선 대표가 자활공로에서는 전국 10명 중 2명이 금상, 은상을 받았다.
 
신규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중앙정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시 및 구·군 자활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