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대상은 교통모니터 자원봉사자 119명 중 1건 이상 제보자 31명으로, 이날 간담회는 개회식에 이어 우수모니터에 대한 시장표창,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 및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자들의 주요 제보내용을 살펴보면 △신호등·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고장, 도로 침하 및 포장불량, 차선도색(김종대 씨) △유실 도로보수, 버스운행시간 표시오류(장시영 씨) △버스노선 및 택시 불편사항 개선, 도로보수(송성완 씨) △도로보수, 횡단보도 이전 건의(김성남 씨) 등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5년간 교통모니터(1기-임기 2년, 현재 3기째)로 활동하고 있는 장시영 씨가 그간 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보람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교통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통모니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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