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15일, 오후 5시 금왕읍 무극시장 일대에서‘생명의 문 비상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대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경찰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무극시장일대를 가두로 진행하며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추석 연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바로알기 및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상수 서장은 “비상구를 폐쇄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방상태를 유지하고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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