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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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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
  • 최남일
  • 승인 2015.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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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순천향대는 16일 오전 11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점연구소로 지정된 ‘SCH 특수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신동 교수)와 아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와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 1:1멘토링 교육 등 인지, 사회성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육, 자문 및 학술교류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그동안 아산시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는 물론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당 특수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발견 프로그램, 교육중재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적용하게 되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신동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 소장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하는 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장애·영재아동을 위한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데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과 우리 연구분야와의 협약은 매치가 잘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SCH 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12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장애·영재 아동을 위한 한국형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영역별 아동진단과 교육중재 및 평가 등 이 분야에 대한 학문적 이론 정립과 실제적 문제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 장애, 영재 아동은 물론 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기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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