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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F5 솔루션 통해 안정ㆍ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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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F5 솔루션 통해 안정ㆍ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 최정현
  • 승인 2015.09.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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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트래픽 관리 및 통합 보안과 함께 비용절감 혜택 기대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청)가 통합 아키텍쳐를 통해 교내 내부 전산의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웹사이트의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대전대는 최근 증가하는 트래픽과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특히, 트래픽 증가에 따른 웹 취약점을 이용한 디페이스(Deface)공격과 웹쉘(Web Shell)을 이용한 정보탈취 공격 및 DDoS 공격 등 더욱 다양하고 지능적인 보안위협들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대전대는 국내 대학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통합 아키텍쳐는 F5 BIG-IP 로컬 트래픽 매니지먼트(LTM)와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매니지먼트(ASM) 솔루션으로 이뤄진 통합 시스템으로, 대규모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와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상 IP를 통해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한편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대전대 강병규 정보통신팀장은 “대부분의 대학 정보 시스템은 전반적인 학교 정보와 학사행정정보, 수강신청 및 교직원 행정업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웹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면서 트래픽 증가와 보안위협에 직면해 있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초기 설비와 장비 유지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는 한편, 학교 웹사이트의 빠른 로딩속도 등의 변화로 교내 구성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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