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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용자 중심 날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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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용자 중심 날씨 서비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2.12.1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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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9일 기상정보 사용자들의 이해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기상청 날씨 앱(A을 전면 개편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관심지역의 예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메인화면과 날씨화면의 구성을 대폭 변경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이콘 개선, 도표 활용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표현방식을 개선, 그래픽 기반의 예보와 지도 기반의 정보 제공 등 전달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용 날씨앱의 기능도 대폭 개선해 위치기반의 날씨정보 수신기능, 기상특보 자동알림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기존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18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는 이번 달 말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엄원근 기상산업정보화국장은 “전 세계 기상정보를 관리하는 전지구정보시스템센터 유치로 기상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면 이번 인터넷 기상정보서비스 개편을 통해서는 국민들에게 더 친근한 날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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