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 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물절약과 물사랑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부안댐 정수장 등 급수시설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단 35명은 22일 부안군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 관리단의 부안댐 정수장 등 급수시설을 찾아 고창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해와 물절약·물사랑 실천 다짐 등의 시간을 가졌다.
주부모니터단은 그동안 생활주변 누수감지 및 신고, 물 절약 실천 등 주민 홍보 와 수돗물과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자율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고창 수돗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병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모니터단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명품 수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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