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 청도면 기관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도면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청도면협의회(회장 김용화)는 청도면 요고저수지 일원을, 농업경영인회(회장 박갑상)와 생활개선회(회장 김옥남)는 면사무소주변 시가지와 구기천, 조천천 일원의 주변 풀베기, 쓰레기줍기, 도로변 청소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광순)는 국도24호선 천왕재를 넘어가는 도로 주변에 버려진 가전제품 및 쓰레기 등을 청소하여 천왕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행과 경관을 제공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청도면 기관단체는 면민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깨끗하고 쾌적한 청도면을 만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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