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가을의 문턱인 이번 달을 맞아 개최한 다양한 체육행사가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9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전국 구간마라톤 대회’는 전남 각 자치단체에서 총 30개 동호회가 참가했다.
대회결과 광양 마라톤동호회가 2시간39분50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수 마라톤이 준우승, 나주 마라톤, 순천 마라톤사랑, 광양 백운마라톤이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20일은 축구전용 1‧2구장에서 ‘제14회 광양시장기 축구대회’ 장년부와 청년부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회 결과 장년부는 동광양클럽, 청년부 섬진강클럽, 청년부(U) 동백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에서는 남자부 우승 웅지클럽, 준우승 진상클럽, 3위 스카이, 한마음 클럽이, 여자부는 우승 힐링클럽, 준우승 또래모아클럽, 3위 또래모아A, 라온 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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