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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연휴 비상진료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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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연휴 비상진료 종합대책 마련
  • 강종모
  • 승인 2015.09.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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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진료기간 운영, 시민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전남 순천시 보건소 전경.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보건소(소장 이정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성가롤로병원, 순천병원, 순천의료원, 중앙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은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48개소,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 32개소 등 총86개소의 의료기관이 나흘간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휴일지킴이 약국 59개소가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비상약은 24시간 편의점 135개소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탁종수 순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계장은 “우리 순천시 보건소는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식중독 감염병 발생 확산 비상 방역에 대해 비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자 순천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자기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신 후 필요시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환자 정보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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