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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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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15.09.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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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교통과 직원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엿새간 운영한다.

우선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재래시장(이랫장‧웃장‧역전시장)등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운수업체,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단체와 합동 교통지도‧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22일 아랫장과 마찬가지로 혼잡이 예상되는 오는 25일 웃장에 교통과 직원과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승강장, 교차로 등 주요지점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제수 장을 볼 수 있도록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은 이중주차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를 대비해 긴급정비 8개 업체와 연계해 견인차량을 배치한다.

또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립공원묘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지 2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과 교통안전시설물 정기점검을 사전에 대민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은 순천시 교통과 교통행정계장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 정비업체 정보제공 시내 교통상황 유지 등을 위해 시청 교통과에 ‘교통대책종합상황실(061-749-5534, 5959)’을 설치 운영해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편안한 추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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