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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범죄 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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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범죄 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 대회’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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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따르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 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2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의장, 강경필 검사장, 김복만 교육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 협의회 및 범죄예방위원, 교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위원 주요활동 동영상, 개회, 유공자 시상, 장학금 수여,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학교폭력예방 UCC 콘테스트 및 법질서체험 말하기대회 우수자인 학생 및 교사, 그간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공로가 큰 위원들은 울산시장상, 울산검사장상, 교육감상, 양산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또 (재)푸른장학회(대표 김철)는 성적 우수자 4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위원들이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여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역량 강화를 다짐한다.

박맹우 시장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의 가치를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와 법치의 각오를 다지는 오늘이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 없는 울산, 법과 질서 정의를 위해 분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 지역협의회는 1996년 10월 창립 이래 480여 명의 회원들이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 보호 관찰 청소년 예절교실 운영, 청소년 범죄예방법 순회 강연, 청소년범죄예방 UCC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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