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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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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격려
  • 정기현
  • 승인 2015.09.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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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시흥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삼미시장과 신천동 문화의 거리, 댓골상권 등 골목상권 시설물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윤식 시흥시장은 23일 시흥시 대야동 댓골상권에서 시작해 골목길을 따라 신천동 문화의 거리, 삼미시장까지 걸으며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골목길 로드체킹을 통해 시민불편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인들이 요구하는 건의사항들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항들은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 삼미시장에서는 시설물을 점검한 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갖고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오전에는 소공인 격려를 위해 신천동 소재의 소공인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오후에는 전통시장 등록을 준비 중인 정왕시장을 방문, 주부물가모니터요원들과 함께 장을 보며 현장여론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내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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