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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실버카 2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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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실버카 200대 전달
  • 정기현
  • 승인 2015.09.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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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박진우)는 추석을 맞아 24일 거동불편 노인 200명에게 ‘희망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행보조차인 실버카는 허리가 아파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아주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실버카에 의지해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는 잠시 앉아 쉴 수도 있고, 우산꽂이, 구입한 물품 보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이 바깥나들이라도 하려면 땅바닥에 앉아 몇 번이고 쉬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박진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지역 주민 숙원사업이 사회에 공헌한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해준 것 같아 기쁘다” 며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실질적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저소득층 틀니 의료지원 등 그간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기관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에 광명시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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