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햅쌀 나누기’ 행사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광명시는 광명4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지도자협의회장 정안진, 부녀회장 손정숙)는 지난 24일 한부모가정 59가구와 혼자 사는 노인 5가구에게 햅쌀 10㎏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한부모 가정 김이숙씨(가명, 35)는 “추석 명절에 햅쌀을 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정안진 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는 홀몸노인 반찬배달봉사, 홀몸노인 빨래봉사, 어버이날 노인 식사대접, 지역 내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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