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신정호숫가에 위치한 음식점인 ‘북한강쭈꾸미’를 운영하고 있는 임경순 대표는 지난 25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찾아 취약·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 대표가 기부한 후원금은 1000만원으로 아산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경순 대표는 2014년 4월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가정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신창면에 거주하는 5세대의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10세대의 독거노인가구에 300여만원의 주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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