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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심뇌혈관질환‘시간’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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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심뇌혈관질환‘시간’이 생명이다
  • 이천수
  • 승인 2015.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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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2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총 3회에 걸쳐 시 보건소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사망과 중증 합병증 발생 등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새통영병원 김동진 내과전문의를 초빙해 내달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골절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내달 15일 고혈압, 당뇨병 환자관리와 합병증 예방, 내달 22일 영양관리 및 나트륨 섭취 줄이기, 저염식이 시식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당뇨망막증(쿠폰발급), 당화혈색소 및 미세단백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건강강좌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환자 스스로 질환 및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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