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 맹동면(면장 구자평)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가 개소한 이례 처음으로 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10월 이장월례회의를 개최하여 맹동면정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면 주요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관련하여 맹동면에서는 면 소재지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이장협의회(회장 정일헌)는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을 통해 독려하기로 했다.
또 각 마을 경로당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신기섭 맹동면자연보호협회장이 기증한 태극기와 새마을기로 교체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일 개최예정인 맹동면민 화합 체육대회 준비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10월 행사 및 면정 전반에 대하여 공무원과 이장들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 개소 이례 처음 이장회의를 출장소에서 개최하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혁신도시와의 상생을 통한 맹동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주민과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혁신도시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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