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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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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억 기탁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2.12.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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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남상식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26일 연말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기탁했다.

한화의 연말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충남, 충북지회별로 각 지회당 10억원씩 기탁됐다.

성금 전달식은 오전 11시 대전시청과 오후4시 충남도청에서 진행했으며 대전지회 전달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충남지회 전달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봉희룡 한화도시개발대표이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한화는 지난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연말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연말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한편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해 연말을 맞아 다양한 활동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10월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을 사연형식으로 접수 받아 60가지의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햇살사서함 60’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에너지 부족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전국의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총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후원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이웃과 밀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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