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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건설본부 170명 경주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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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건설본부 170명 경주이전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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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직원들의 추가 경주 이전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한 경북 경주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본사를 이전하라는 방폐장특별법에 따른 것.
 
이로인해 한수원은 지난 2010년 7월 본사 주소지를 서울에서 경주로 이전등기하고 본사 직원 100여명을 경주로 첫 이전시켰다.
 
이어 한수원은 2단계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본사 건설본부 인원 170여명 전원을 경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근무할 곳은 경주시청 길 건너편에 최근 건축된 동천동의 D빌딩으로 한수원은 10층 건물 전체를 임대했다.
 
직원들은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될 예정인 새 사옥 준공시점인 2015년 말까지 이곳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한수원은 본사 나머지 직원 700여명을 내년 말까지 모두 경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 건설본부 직원들의 경주 사무실 개소식은 내년 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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