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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상복 터진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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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상복 터진 한해'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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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올해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활발한 군정을 펼친 한 해로 평가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중앙단위 평가에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 노사문화대상 우수 등 9개 부문, 도 단위 평가에서는 구제역매몰지 사후관리 평가 최우수, FTA기금 과수분야 최우수등급 등 15개분야에서 수상했다.
 
이에 상사업비 14억원과 시상금 2300만원을 받았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차지해 10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과 기생충퇴치 평가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정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정 예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에서는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평가, 저탄소 녹색성장, 자연보호 등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매년 강세를 보인 농정분야에서는 FTA기금 과수분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추가 지원 받았으며 올해 농림식품부 파워브랜드 AT상과 경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등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
 
또 군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 발굴과 생활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제안 제도 부문에서도 경북도 우수상을 행안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상생과 화합의 노사 관계 형성으로 행안부 노사문화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소통 행정 면모를 과시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예천군을 아끼고 사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로 군정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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