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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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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최우수'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2.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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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영천시가 최우수기관에, 안동시가 우수, 문경시가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며 개발촉진지구사업추진업무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을 함께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개발촉진지구사업에 대한 국비 집행률과 민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사업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시·군에 전파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국비 집행률 및 민자유치실적이 우수해 개발촉진지구사업이 지역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동시와 문경시는 특수·우수사례 및 민자유치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우수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결과를 분석하면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구축에 17개 시·군이 683억원을 투자했으며 1955명의 일자리 창출과 민자유치를 위한 기업방문 및 유치설명회를 개최, 3287억원의 MOU체결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균형개발과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이 낙후된 지역개발의 촉진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민자사업 유치에 적합한 맞춤형 기반을 구축, 차별화된 지역개발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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