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음성 대소면,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활동 전개
상태바
음성 대소면,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활동 전개
  • 정수명
  • 승인 2015.10.07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11월 말까지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등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대소면은 고액체납자(100만원 이상) 및 소액체납자(100만원 미만)에 대하여 특별 전담반 및 1마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 운영하여 8월말 기준체납액 21억7100만원에서 지난달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1억99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군,면 합동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 31건 1500여 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여 체납액 일소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면은 체납액 정리 일환으로 6일 오전 5시 30분부터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영치활동에는 장서현 면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및 체납조회 단말기를 이용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1회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예고문을 부착했다.

면은 앞으로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체납자 및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의뢰하는 등 강력하 징수활동을 전개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서현 대소면장은 “이번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계기로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