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돕고자 지원센터에서 1차례 이상 지원했던 피해자 중에서 가해자의 경제력 부재 등으로 제대로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150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실시해 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센터 김종원 이사장과 이사, 대구지검 경주지청 정명원 검사, 경주시 권성택 시민생활국장 등이 참석해 직접 피해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범죄피해로 인한 충격으로 경주를 떠나 서울에서 거주하는 피해가족과 부산에서도 보호자가 참석하는 등 23명의 피해가족이 참석해 3시간 가까이 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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