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작은 성장 동력’사업 발굴 보고회를 읍․면․동장 및 관련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북면의 ‘가세 가세 함께 가세 프로젝트(연꽃길 따라 20리길 체험동산 조성)’ 등 16개 읍․면․동의 22개 사업(세부사업 45개)이 발굴되었으며, 현재 추진 중인 10개 사업, 2016년 시행 예정인 17개 사업 등 모두 45개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와 재원조달 방안, 우선순위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일호 시장은 “각 읍․면․동별로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작은 성장동력’을 찾아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나 기 완료된 사업 등과 연계, 융합하여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본청과 읍․면․동이 함께 역동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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