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8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9월중 시군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공무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정보화 기량을 발휘했다.
시험은 IT관련 지식, 최신 IT 트렌드 및 용어 등에 대한 정보화 종합지식을 평가하는 객관식 시험과 국가․지방정보화 정책이해도 및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의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주관식 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결과는 10월말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우수자 및 우수 시군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내달 2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상훈 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IT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IT기술을 바탕으로 사무능률 제고와 업무혁신을 도모해 대민서비스의 질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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